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딸에게 보여주는
예수님의 유쾌한 사랑에
나는 몹시 기뻐합니다.
지고의 선께서
우리 영혼을 더 세련되게
빛나게 하기 위해 하는
사랑에 찬 유희가 아니라면,
이 공포, 걱정, 고뇌,
기만에 대한 두려움 등은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그분은 얼마나 선하신지!
그분은 사랑을 고통과,
고통을 사랑과 섞으십니다.
그분이 보시기에
이 혼합이 얼마나 기쁜 것인지
여러분이 알기만 한다면.
사랑하는 주님,
제가 작은 고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걸 압니다.
이 고통이
주님의 못마땅함에서가 아니라,
정화시키는
당신의 일로 보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