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내적 사막에 홀로 머무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고통에 싸여,
천상 아버지의 품에서 쉬십시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깊은 자각 속에,
믿음과 사랑으로
또 거룩한 침묵 중에 영과 진리로(요한 4,24)
그분을 찬미하십시오.
그림이나, 비전이나,
말을 찾지 않는다면 안전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내적인 어두움 속에
저와 함께 있음을 알아채기란 어렵습니다.
주님이 저의 모든 것이 되도록,
주님이 아니시면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기꺼이 체험케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