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조촐하게 하느님께 깨어 있을 때,
우리는 하루에 스물 네 시간 기도하는 겁니다.
내면적으로 언제나 하느님의 현존에 머무르며
영과 진리로 그분을 찬미하기 때문입니다
( 요한 4,23).
그 귀중한 소망이 모든 것에 스며들고
여러분의 뼈와 골수까지 꿰뚫게 하시오.
사랑하는 주님,
당신은 제가 항상 기도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제 마음은 항상 당신에게 집중될 수 없고
때때로 잠도 자야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은 항상 당신께 열려있을 수 있습니다.
귀 여겨 듣는 은총을 주시고,
항상 당신 목소리에 대비케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