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로 자기를 괴롭히는 것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게 아닙니다.
하느님이 허락하신 십자가를
날마다 받아들이십시오.
그와 같은 참회는 얼마나 위대한지.
사랑하는 하느님,
스스로 참회행위를 선택할 때,
제가 무엇을 하는지 압니다만
당신이 십자가를 보내시면,
저는 보통 알아보지 못합니다.
당신이 주시는
참된 가치의 십자가를 알아보게
당신의 빛을 비추어주소서.
처음에는 저항할지라도,
앞으로 올 비슷한 십자가에
항상 대비케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