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운 받아들이기 -
그분의 거룩한 뜻을 신뢰하며
하느님의 사랑스런 손길에서 직접 받아들인다면,
인생의 불운은
우리를 하느님의 법에 따라 살게 합니다.
이런 내어맡김은
현세에서 은총을 입는 효과적 길이기도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당신께서는 제게 위대한 일을 기대치 않습니다.
다만 모두가 사랑인 당신의 거룩한 뜻에
순명하기만을 바라십니다.
역경에서나 순경에서나 당신은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심을 신뢰하며,
나날이 더욱 순명케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