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
영으로 기도할 때,
저는 예수님에게 이런 말을 듣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껴안는 자는
가시를 껴안는 것이다.”
여기 이 지상에서의 거룩한 삶 중에
그분은 항상 고통,
노동, 무력함, 고뇌, 조롱, 거짓말, 슬픔, 타격,
못 박힘,
가시 그리고 십자가상의 가장 비참한 죽음 등,
고통의 가시 한가운데 계셨음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을 포옹한다면,
저는 마땅히 고통의 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 가난한 영혼이 주님을 포옹할 때
어떤 기쁨일지!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제 타고난 성향은
고통을 피하는 겁니다.
주님과 모든 것을 나누려는 열정으로
고통까지도 기꺼워 할 사랑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