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5
12월 들어서도 겨울답지 않은 날씨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엊그제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하더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된다. 눈도 본격적으로 내리려는지 새벽보다 좀 더 굵어진 눈발이 휘날린다.
무릇 히브리 성서 거의 모두는 모세의 영도하에 탈출을 감행하여 자유를 찾았던 기억을 토대로 그런 시대가 다시오리라던가, 전에 한번 누렸던 다윗과 솔로몬으로 상징되는 성군치하의 태평성대가 다시 오리라는 기대속에서 현실을 해석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이야기다. 특히 대림절 전례시기에 읽게되는 히브리 성서는 더욱 그러하다.
구약성서의 이런 바램들을 현실과 대조해보면 사도 바오로의 이런 말에 동조하고 싶어진다. 아마도 그런 것이 신앙일 것이다. 그래 자연스레 아들의 간질병으로 고통을 겪는 아버지의 절규에 동참하게 된다. “주님 제가 믿사오나 제 믿음이 ....”
로마서 8:20 실상 피조물은 허무에 굴복했지만 제 본의가 아니라 굴복시킨 분으로 말미암아 그리 된 것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21 그것은, 피조물 자신도 부패의 종살이로부터 하느님 자녀들의 영광과 자유를 위해 해방되리라는 희망입니다.
22 우리가 알기로, 모든 피조물은 지금까지 다 함께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23 그뿐이 아닙니다. 영의 첫 선물을 지니고 있는 우리 자신도 아들의 신분을, 바로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면서 속으로 탄식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희망을 지향하도록 구원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희망은 희망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하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희망한다면 우리는 참을성있게 기다립니다.
공동번역성서
필립비 4:4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7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공동번역
마르코 9: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렸을 때부터입니다.
22 악령의 발작으로 그 아이는 불 속에 뛰어들기도 하고 물 속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죽을 뻔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다면 자비를 베푸셔서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23 이 말에 예수께서 "'할 수만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안 되는 일이 없다." 하시자
24 아이 아버지는 큰소리로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제 믿음이 부족하다면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