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배은망덕 받아들이기

by 이보나 posted Sep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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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jpg

 

 

배은망덕 받아들이기 -

 

관대하게 자선을 베풀었는데

배은망덕 밖에 받은 게 없다면

대단히 고통스럽습니다.

마치 하느님은 우리가 자선을 베풀든,

다른 선한 일을 하든

관심이 없는 듯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에 대한 시련이고

성덕으로 가는 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되갚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재촉하십니다(루카 14,14).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설사 배은망덕이나 무관심으로 보답 받더라도

제게 관대한 마음과 마음의 평화를 주십시오.

돌려받거나 인정을 기대함 없이 주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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