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경되는 계획을 받아들이기 -
원래 오늘 아침에 난
비테르보로 떠나기로 했었습니다.
그렇게 결정했지만
자꾸 이런 저런 일로 시간이 지체 되었습니다.
가능하면 조그만 배로
몬탈토까지 가려고 했었지만
역풍이 거세어 그도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느님의 뜻을 받듭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저는 당신의 사랑스런 섭리가
모든 것을 인도함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끔
그 반대가 진실인 양 행동합니다.
저를 위한 당신의 사랑스런 계획의 일부로서,
저를 주저앉히는 역풍이나
세세한 일의 의미를 모릅니다.
매사에
당신의 거룩한 뜻을
받아들일 수 있게 저를 가르쳐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