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경우 신중하십시오.
고백신부가
깊이 기도하는 사람이고,
하느님과
친밀한 일치를 이룬 분이면
그 분과 여러분의
영적 상태를 의논하십시오.
고백신부님이 그런 분이라면
하느님은
여러분이 그분과 영을 나누도록
강하고 부드럽게
내적으로 끌리게 하실 것입니다.
만약 고백신부가
그런 분이 아니라면,
여러분의 기도생활을
그 분과 더불어
의논하려 하지 마십시오.
주님,
우리 모두
당신께로 가는 여정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와 영을 나누고
저를 인도해줄 사람을
만나게 해주소서.
그런 사람을 못 만나면
주님 스스로
제게 필요한 것을 주심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