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사색

베텔과 이스라엘

by 후박나무 posted Ju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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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비로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다. 하지만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에 여기가 바로 하늘의 문이고 지금이 그날이라니, 다른 좋은 날이 또 있을 수는 없겠다.

 

다만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의 간절한 바람과 축복을 받기 전에는 포기하지 않아 이름과 운명을 바꾼 야곱의 끈질김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