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숨결이 재와 같이
아무 것도 아닌 우리를 변화시켜 무한히 거룩하게 하라.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가르치실 겁니다.
그 어떤 피조물도
사랑하는 하느님의 포옹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분을 갈망하고 사랑하며
그리워하여 사랑으로 녹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너무 사랑스럽고
저는 너무 차갑습니다.
당신의 성령으로 저를 채워 주십시오.
만약 당신이 하지 않으시면,
저는 바오로 같은 바람과 그리움으로
당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저를 가르치시고,
단순히 당신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리게 가르치시고 힘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