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느님!
당신은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시간의 중심에 계시며 저희와 함께 살아계신 분이십니다.
이는 저희 자신이 당신의 사랑과 돌보심 안에서 늘 새롭게 되길 원하시는 당신의 강력한 구원의지입니다.
주님,
저희가 당신의 이 초대에 기꺼이 응답하는 자가 되게 하시어 새 생활과 참 생명 안에 거듭나게 하소서.
특히 고통과 환난 속에서도 언제나 당신께 배우며 기도하게 하시어 종국에는 당신께 찬가와 영가를 부르며 구원을 노래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