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어떤 면모가 세자요한으로 하여금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는 평을 하게 했을까?
바리사이가 울고 갈 지경으로 엄격하던 그에 비해 예수님은 하느님이 얼마나 인간다운지를 잘 보여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더하기 이는 4만이 아니라 덧니도 되고, 또 빼기는 0 만이 아닌 합죽이도 됨을!
당신의 아버지는 가장 인간다운 하느님(Deus Humanissimus) 임을 자신의 삶과 몸으로 보여주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