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단상

성삼일 동안 아침단상 쉬겠습니다

by 김그라시아 posted Apr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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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시간]


성삼일 동안 '다네이 기도학교 아침단상'은 쉬겠습니다.


깊은 침묵과 진실 앞에서 주님과 나 자신과 대면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생각과 논리를 넘어서야 깨닫게 되는 하느님 사랑의 이 놀라운 신비를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기를 청합니다.


그 길이 온전히 내가 되어 내 길을 갈 수 있고, 그 중심에 주님을 모신 가운데 비로소 생의 참다운 전환과 창조가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성삼일 동안 여러분도 깊은 침묵의 시간ᆞ하느님의 시간에 참여하시길 초대합니다. 


복된 성삼일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중에 뵙겠습니다.


(예수 고난회 김영익 루도비꼬 수사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