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로)
광활한 수평선 아무도 없는 바닷가
끝이 보이지 않는 산이 발밑에 있는 산들의 정상
눈이 시리게 푸른 하늘과 모래 언덕만 보이는 광야
그곳에서
그 누구도 부른적이 없고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를 부른다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춘다.
영혼 깊은 곳에서 서늘한 바람이 분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사진: 이지로)
광활한 수평선 아무도 없는 바닷가
끝이 보이지 않는 산이 발밑에 있는 산들의 정상
눈이 시리게 푸른 하늘과 모래 언덕만 보이는 광야
그곳에서
그 누구도 부른적이 없고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를 부른다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춘다.
영혼 깊은 곳에서 서늘한 바람이 분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1 | mulgogi | 2018.02.19 | 319 |
69 |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는가?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 mulgogi | 2017.12.11 | 317 |
68 | 피정길에서 만난 사람들 | mulgogi | 2019.06.30 | 313 |
67 | 책을 읽다 | mulgogi | 2018.05.21 | 310 |
66 | 가로수와 가로등 | mulgogi | 2017.12.25 | 309 |
65 | 엄마, 나의 어머니 | mulgogi | 2019.07.29 | 307 |
64 | 친구 용희에게 | mulgogi | 2018.01.01 | 304 |
63 | 영혼의 순례길 | mulgogi | 2019.10.06 | 303 |
62 | 산타페, 나의 키트 | mulgogi | 2019.09.22 | 303 |
61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mulgogi | 2017.12.04 | 303 |
60 | 다네이 글방 21년 하반기 일정 | mulgogi | 2021.08.28 | 300 |
59 |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 mulgogi | 2018.04.09 | 293 |
58 | 행복을 가져오는 발 | mulgogi | 2018.01.15 | 292 |
57 | 여 정 | mulgogi | 2018.02.05 | 288 |
56 |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 mulgogi | 2018.05.13 | 285 |
55 | 사진말-봄 눈 | mulgogi | 2018.03.22 | 285 |
54 | 옜다 | mulgogi | 2018.06.25 | 282 |
53 | 사진말-그리움 | mulgogi | 2017.12.01 | 282 |
52 | 편함을 반납하며 | mulgogi | 2018.04.23 | 280 |
» | 사진말-나는 자유다 | mulgogi | 2017.12.21 | 280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