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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사진 4.png

 

슬픔과 고통의 사슬을 끊고

사랑이라는 중력을 거부하고

편안함을 뿌리친다.   

여름의 폭풍우를 뚫고

겨울의 찬바람에도

하늘을 향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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