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말-바위이신 하느님

by mulgogi posted Feb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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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130.JPG

 

20년 전까지는 

자주 오르곤 했는데

처음 본 것처럼 새롭게 여겨졌다.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었던 산에게

그대로 버티고 있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상에 변화되지 않는 것이 있어

그 위에 서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

사람들의 삶이다.

"여기 내 곁에 자리가 있으니, 

너는 이 바위에 서 있어라."

(탈출 3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