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께 내어 맡김 -
오,
하느님의 이끄심은 얼마나 점잖은가!
달려갑시다,
하느님의 가장 거룩한 품에
언제나 우리자신을 온전히 던지면서
우리 영혼의 귀중한 연인을 쫒아 달려 갑시다.
고난이나,
날마다 넘어짐,
혹은 커다란 시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자비하심이 그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님은 이 지상생활에서 당신을 따르는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십니다.
저를 초대해서 주님을 따르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이끄시는 당신께
저를 바치게 하소서.
저의 모든 과오에도 주님은 있는 그대로 저를 사랑하십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