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족의 박탈 -
하느님께서
더 순수한 의도로 당신을 섬기는 것을 배우도록
여러분으로 부터 모든 만족을 앗아감에
나는 기뻐합니다.
오,
그 분을 보지도 못하고
그분으로 즐거워함도 없이,
십자가에 예수님과 머무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것은 창조된 모든 것에 행복하게 죽는 지름길이자
창조되지 않고 거대한 선이신
그분 안에서 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기도]
오,
하느님,
저는 주님만을 위해 당신을 섬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만족을 빼앗길 때 되찾으려 애씁니다.
만족함이 있든 없든 간에 당신 안에서
쉴 수 있게 저를 가르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