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따뜻함 -
예수 그리스도의 발아래에 있던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십자가라는 왕의 식탁에서 먹는 음식은
육체적으로는 그리 탐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서는 배가 따뜻해야 합니다.
성스러운 사랑의 난로인,
우리 구세주의 거룩한 가슴보다 더 따뜻한 곳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
[기도]
사랑 하는 주님,
바오로는 끊임없이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그가 주님을 생각할 때 당신은
그에게 빛을 주시고
그의 영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몸으로 이해할 수 있는 예를 많이 주셨습니다.
제 영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