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 여부에 관심 끊기 -
얼굴을 찡그리며
일일이 분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통이 좀 더 무거워졌는지,
가벼워졌는지,
혹은 여러분의 받아들임이 더 나아지는지,
못한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와 같은 내적 반성은 그대로 두고
하느님의 뜻을 사랑하면서
단순하게 걸어가고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서 있으십시오.
[기도]
저는 쉽게 내면을 들여다보며
얼마나 진전했는지 따집니다.
그런 것은 당신께 맡겨두고,
제가 길을 잃고 헤매면
주님은 한 점 의혹도 없이
제가 알게 하실 것임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