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1월 14일] 기도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by MONICA posted Nov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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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무미건조 속에서도

이것을 원하신 하느님의 뜻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위에 머물러 있게 된 것을 기뻐하고,

거룩한 선한-기쁨에 의탁하며,

기도 중의

만족까지 빼앗기는 것에 기꺼해야 합니다.

마침내 태양이 뜨고

검은 구름은 사라질 것입니다.

 

 

어둡고 메마르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때,

주님,

기도하는 태도를 견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신이 항상 함께 계심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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