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0월 3일] 하느님, 우리의 위로

by 이보나 posted Oct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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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3일.jpg

 

 

 

- 하느님, 우리의 위로 -

 

하느님은

지금 여러분이 피조물에서 얻는 위안을 빼앗고

하느님이 아닌 모든 것에 죽기를 바라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몸소 주실 그 위안만이

여러분의 마음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그것은 올 것입니다.

곧 알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도 역시 인간적 위로 없이

메마름과 어둠의 기간을 거쳐야 함을 압니다.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두렵기까지 합니다만,

당신께서 제 위안이 되실 것이고

제가 필요할 때 버팀목이 되실 것임을 믿습니다.

설사 그 황폐함이 오래 지속될지라도,

그것은 나쁜 표징이 아닙니다.

당신께서는 바로 거기에

저와 함께 계십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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