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겨진 참회 -
여러분은
참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영성체와 기도 중에
메마름이나 다른 형태의 황폐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자기중심적 자아의식을
고쳐주시고
커다란 은총을 받게 준비시킴을
믿으십시오.
[기도]
주님,
저는 제가 참회라고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그 어떤 것을
참회로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기도 중에
제가 겪은 불쾌한 일들이,
저를 위한 사랑스런 계획 속에
있었음을 아는 것은 위안입니다.
심지어 제가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당신의 뜻을 모두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