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한 사람 받아들이기 -
가능한 한
성 베르나르도의 충고를 지키는 게 좋습니다.
“장상은 모든 것을 보아야 하지만,
많은 것에 침묵하며 몇 개만 고친다.”
너무 엄격하게 사람을 대하면,
그 사람은 망가지게 됩니다.
상대가 선의를 가진 경우,
이런 엄격한 태도는
거의 필요치 않습니다.
성녀 데레사가 말하듯이,
만약 하느님께서
누군가가 완벽하기를 바라신다면
그를 천사로 창조하셨을 겁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저로서는
잘못을 간과하는 일이 쉽지 않고,
심지어 제 자신의 잘못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저를 잘 참아 주십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서
잘못보다는 선의를 보게 해주십시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