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중의 단념 -
저는 고통 중에 침대에 붙잡혀 있습니다.
열이 오를 때
저는 제 생명을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팔에 맡깁니다.
그분의 보다 큰 영광과 선한 기쁨을 위해,
죽든 살든,
이제와 영원히 저를 그분의 손에 맡깁니다.
[기도]
주님,
저는 병들고 싶지 않고,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비참함도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오로에게 주셨던 포기의 영을 제게 주시어,
제 병의 결과에 대해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의 자비 속에서 평화롭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