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제력의 필요 -
성이냐시오는 자주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냐시오,
너 자신을 정복해라.
이냐시오,
너 자신을 정복해라.”
이것은 얼마나 위대한 충고입니까!
어떻게 침묵하는지,
말할 때는 어떻게 사려 깊고,
따뜻하며 신중하게 하는지 배우십시오.
조심성 없고,
날카로워 상처 주는 말을 참을 수 있다면,
하느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을 어렵게 하는
제 무질서한 욕망과,
성향,
공포와 그 밖의 다른 경향을 정복하기 위해선
당신이 필요합니다.
제 혀를 정복하기 위해서도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도록
그리고 사랑이 지시하는 것만 말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