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11월 8일] 병중에 평온함

by 언제나 posted Nov 08,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월8일.jpg

 

- 병중에 평온함 -

 

요하게 머물러라,

내 딸아,

그것이 하느님의 선한 기쁨이란다.

기꺼이 병상에 머물 거라.

지금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양식을 먹을 때이다.(요한 4,34)

그러므로 사랑에 찬 침묵 속에 머무르며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평온한 안색을 보여주어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모든 것으로부터 버림받음을 느끼셨다.(마태 15,34)

이 교훈에서 배워라.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마음은

병이나 고통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만(루카 9,23),

이해는 못 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뜻은 모두 사랑이고,

심지어 당신께서 하시는 일이

사랑처럼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러하다는 믿음을 깊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747 [9월 2일] 홀로이나 자기 충족적이 아니신 하느님 file 언제나 103
2746 [9월 2일] 홀로이나 자기 충족적이 아니신 하느님 file 언제나 94
2745 [9월 2일] 홀로이나 자기 충족적이 아니신 하느님 file 이보나 88
2744 [9월 2일] 홀로이나 자기 충족적이 아니신 하느님 file 이보나 78
2743 [9월 2일] 홀로이나 자기 충족적이 아니신 하느님 file 이보나 47
2742 [9월 29일] 시련은 필요하다 file 언제나 74
2741 [9월 29일] 시련은 필요하다 file 언제나 98
2740 [9월 29일] 시련은 필요하다 file 이보나 87
2739 [9월 29일] 시련은 필요하다 file 이보나 76
2738 [9월 29일] 시련은 필요하다 file 이보나 31
2737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file 언제나 74
2736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file 언제나 90
2735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file 이보나 103
2734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file 이보나 70
2733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file 이보나 40
2732 [9월 27일]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file 언제나 73
2731 [9월 27일]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file 언제나 115
2730 [9월 27일]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file 이보나 79
2729 [9월 27일]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file 이보나 65
2728 [9월 27일] 속임수의 표지가 아닌 고통 file 이보나 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1 Next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