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지혜

[9월 28일]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by 이보나 posted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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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jpg

 

상실의 아픔 받아들이기 -

 

비록 더 나은 삶으로 떠났다 할지라도,

당신의 부인 바바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조의를 표합니다.

부인의 죽음 그 자체는 달갑지 않지만,

부인이 선한 생애에 걸맞게

거룩한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에

저는 만족합니다.

그와 같은 상실을 아파하지 않을 수는 없으나,

믿음과 희망으로 가득 찬 당신의 영혼은

하느님의 거룩한 뜻에

모든 것을 맡길 것입니다.

 

 

[기도]

 

주님,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아파할 수 있는

선물을 주시고,

그들을 위로하는 당신의 사랑이

항상 현존함을 믿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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