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는다(루카 6,43).
기도와 기도 중에 겸손,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고통에 대한 사랑, 자기 자신의 무가치함에 대한 자각과
그 자각에서 자신에 대해 겸손해지고
지고의 선을 향한 열렬한 사랑이 솟아난다면,
거기에는 속임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천천히 때론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좋은 열매를 맺으며 자랄 때,
당신의 사랑 속에 평화롭게 지내며 속임수도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