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시련에 처함을 순수한 기쁨으로 여겨라.”
성령께서는 야고보의 서한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1,2).
그가 의미하는 ‘시련’은 온갖 종류의 불쾌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재난 중 어느 것 하나에도 집중하거나 되새기지 마십시오.
그저 하느님의 뜻 안에서 믿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사랑하는 주님,
오직 성령만이 시련중의 저를 기쁨으로 채워 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과도히 시련에 집중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덧붙이거나 알아내려고도 애쓰지 말고,
당신의 사랑스런 돌보심에 맡기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