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참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참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거룩한 영성체와 기도 중에
메마름이나 다른 형태의 황폐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에고의식을 고쳐주시고
커다란 은총에 여러분을 대비시킴을 확신하십시오.
주님,
저는 제가 참회라고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그 어떤 것을
참회로 생각지 않습니다.
특히 기도 중에 제가 겪은 불쾌한 일들이,
저를 위한 당신의 사랑스런 계획 안에 있었음을 아는 것은 위안입니다.
심지어 제가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당신의 뜻을 모두 사랑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