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건강이 허락할 때

기도할 시간을 갖는 것은 좋습니다;

즉 아침에 일찍 일어나던가

아니면 저녁에 여분의 30분 정도.

어쨌든,

기도는 순수한 신앙에서

사랑의 눈으로

그분의 선하심과 위대하심

혹은 단지 그분이 계심에 경탄하면서

하느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느님,

제가 우선적으로 할 것이 무엇이고

별로 중요치 않은 일은

지나치게 가르쳐 주시면,

당신과 함께 홀로 머무는 시간을

마련하게 될 겁니다.

제가 다른 일로 바쁠지라도

제 마음에 깊은 곳에서는

기도 중에

당신과 끊임없이 합일되기를 바랍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