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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고난회 성소를 위한 기도

by 언제나 posted Jul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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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020일.jpg

 

- 고난회 성소를 위한 기도 -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이룰만큼

충분한 일꾼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일을 마쳐야 함을 아십니다.

위로가 되는 것은,

그 분께서 저를 완전히 초연하게 하셔서,

그분의 거룩한 선한 기쁨 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제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원하심을 알지만

혼자서나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도,

가끔은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항상 도움이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갖게 해 주소서.

주님의 거룩한 뜻 속에

바오로가 누렸던 그 평화를 제게도 주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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