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겟세마니 정원에서 고뇌에 잠긴 예수님을 묵상한다면,

그 곳에 그 분과 함께 있다고 상상하십시오.

연민과 생생한 믿음과 사랑으로 그 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서

“저의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누구를 위해 고통 받고 계십니까?”

하고 물으십시오.

그런 다음 마음의 귀를 기울여 사랑스런 대답을 들으십시오.

 

 

예수님,

저는 겟세마니에 계신 당신을,

그리고 고난의 모든 장면에서 주님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 묵상을 할 때,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을,

그리고 믿음과 사랑의 침묵 안에서

당신이 제 마음에 깊이 말씀하신다고 믿게 하소서.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