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조할 때의 믿음 -
저는 큰 근심 중에 있습니다.
온 수도회가
가는 실에 매달려있는 형국입니다.
일이란 그런 식으로 되어가기에
저는 이 사태가 더 많은 고뇌와 시련을
가져오리라 예견합니다.
먹고 자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할 수 있는 한
하느님의 뜻에 굳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가 고통스런 시간을 견딜 때
저는 자지도 먹지도 못해,
마치 제가 당신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래서 당신을 언짢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들도 저와 같음을 아니
용기가 납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