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도
신중히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결혼했고
돌봐야할 가족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참회를
하나씩 하나씩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당신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마태 6,34).
그것을 믿는 것이
제게는 어렵습니다.
저는 제게 맞는 참회에,
혹은 다른 사람이
하는듯한 것을 따라하면서
걱정을 덧붙입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걱정을
제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이 지시하신 참회만
하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